루원시티 sk리더스뷰 모델하우스 공급

루원시티 sk리더스뷰 모델하우스 공급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규제로 풍선효과를 누리는 곳이 있다.

수도권이지만 비규제지역에 속하는 곳과 교통망 확충으로

범수도권에 해당돼 수요를 불러 모을 수 있는 일부 지방도시다.

대표적으로 서부권역의 인천, 부천 그리고 동부권역은 강원도 춘천을 꼽을 수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입지적 이점은 물론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을 내세우며 서울 입성이 어려운 투자자와 지역 실수요자를 끌어 모으며 분양시장에서 주목받는다.

올해 강원도 분양시장에서는 춘천의 활약이 돋보인다. 2016~2017년

속초에서 달아올랐던 청약 열기는 춘천으로 옮겨 붙은 모양새다.

홍보관

춘천은 올해 분양한 3개 단지 모두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1순위 접수에만 총 3만8513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춘천 인구가 약 28만5000명(11월 기준)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치다.

그중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는 1순위 청약경쟁률 27.03대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강원도 최고 기록이며 금융결제원이 청약경쟁률 집계를 시작한 2009년

이래 춘천시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이어 ‘춘천파크자이’도 17.31대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인천 역시 수도권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주목된다.

최근 10년 만에 첫 분양된 검단신도시는 마수걸이에 나선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1순위 청약 모집에 평균 6.25대1, 최고 2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같은달 공급된 ‘루원시티 SK리더스뷰’도 1순위 청약에 3만5448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경쟁률 24.48대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47.31대1로

159가구 모집에 7522명이 청약을 신청한 전용면적 84㎡ C타입에서 나왔다.

모델하우스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약 900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개발되는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으로 전용면적 75.82㎡는 청약가점 84점

만점자가 지원할 만큼 시장의 큰 화제를 낳았다.

미추홀뉴타운 첫 사업지인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복합단지도 지난달

분양에서 전용면적 140㎡ 펜트하우스가 29.5대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내며

순위 내 마감됐다. 이 단지는 미추홀뉴타운 첫 분양이자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또 서울여성병원과 연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도입되는 메디컬 특화

복합단지로 지역 내 주거 수준을 한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은 서울과 인접하고 지하철 7호선을 통해 강남권 진입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입지적 우수성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했다.

그동안 실수요자들이 탄탄하게 시장을 받치고 있었던 만큼 가격 등락 폭이 크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6월 소사원시선 개통으로 시흥, 안산 등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지고

교통 관련 호재들이 이어지면서 서부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았다.

부천 소사역-고양 대곡역 노선(2021년 예정)의 개통도 예정됐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과 송내-부천역 트램 신설 사업 등도

계획돼 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규제 지역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을 모으는데 한몫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호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올 2월 분양한 ‘e편한세상 온수역’은

일반공급 156명 모집에 4921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31.54대1을 기록했다.

최근 분양한 ‘래미안 어반비스타’도 큰 인기를 끌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모집에서

전용면적 84A㎡는 최고 경쟁률 17.33대1을 나타냈다.